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R15. 북패륜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태풍이 올라오고 비가 퍼붓는 날씨에도 축구는 한다.
오늘의 주심은 최광보. 나름 공정한 심판을 본다고 생각 했는데...
오늘은 좀 애매한 판정이 여럿 있었다. 특히 장원석 선수의 퇴장은...
그게 반칙인지도 의심스러운 장면인데 옐로우카드가 나오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북패 선수 퇴장으로 좀 쉽게 가려나 싶었는데 바로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확 역전 됐다.
이거 말고도 두세개 정도의 좀 이해할 수 없는 반칙 선언..
그리고 패널티킥이 분명 주어졌어야할거 같은데.... 안주고...
암튼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우리는 4위로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