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R17. 성남 vs 인천 유나이티드 F.C.
탄천종합운동장에 언제 지붕이 생겼을까?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는데 지붕이 당연히 없을거란 생각으로
차에 카메라는 고이고이 모셔두고 몸만 딸랑 들어갔는데
천장을 만들어놨네?
똑딱이로 몇 장 그냥 찍었으나 줌이 시망이고 손떨림에 아주 다 저질이다.
암튼 경기는 성남이 자책골 헌납. 감사..
우리도 보답으로 바로 자책골 기부. 저질.
그리고 우리가 한 골... 바로 또 성남이 한골...
이제 우리가 넣을 차례인데 경기는 종료...
결국엔 2:2로 비겨버린 상황이...
새로 영입한 권정혁 키퍼... 선수들한테 불만이 있는지 좀 어이없는 행동을 보이던데..
실력은... 아직 잘 모르겠다. 딱히 잘했다 싶은건 아직 없었고 그렇다고 못한것도 없었는데..
아직은 선수와의 호흡은 너무 안맞는거 같다.
송유걸이 공중볼에 대한 처리능력이나 판단력만 좀 더 키우면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