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인한 휴식기가 끝나고 오랜만에 리그 경기가 진행이 됐다.
나도 오랜만에 축구장을 향했지만 결과는 참혹한 결과가...
휴식기로 충분히 쉬었을테고 혹서기라 7시 경기를 했음에도 왜 뛰질 못하는걸까.
체력은 대체 어디에 쓰고서 경기장에서는 뛰지를 못할까.
인천이나 상주나 정말 저게 과연 프로축구라고 부를 수 있는 경기력인가 싶었다.
K리그 재미없다는 사람들한테 직접 가서 봐라 재밌다. 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의 수준...
경기는 1:2로 졌다. 상주는 꼴찌에서 2위. 우리는 꼴찌. 정말 이게 머하는짓인가 싶다.
지는거는 좋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는 쓰러질 정도로 열심히 뛰어라.
그리 뛰었음에도 진다면 상대가 충분히 잘했거나 그럴테니 이해하겠다.
그러나 뛸 생각조차 없는 경기를 한다면 그냥 선수생활 은퇴하길 바란다.
난 그러한 경기를 보고싶지 않으니까...
PK 장면...
표정에서부터 어쩔....
이보의 동점골...
프리미엄 라운지 내부 모습이다.
예전에는 소파로 있었지만 올해에는 경기장을 바라볼 수 있으며 난간의 시야방해로 인한걸 최대한 막으려고..
높이가 조금 있는 의자로 대체를 한.... 테이블도 있으니 간단한 음료던 다과를 먹으면서 관람하기 좋다.
저기는 벽봐야하나??
간단한 커피, 음료, 쿠키, 사탕 등이 있다.
관전포인트 등도 있지만 출전선수명단을 비롯한 기자 및 연맹에 제공되는 자료는 없다는게 아쉽다.
그리고 일반석 팬라운지에는 음료기계? 패스트푸드라던지 그런곳에 있는 그런게 있는데 프리미엄 라운지는 탄산이 좀 아쉽다.
미니 냉장고 안에 과일음료로 탄산보다 더 비싼 음료가 있지만 난 탄산이 좋단말이야...
저 난간의 높이를 낮춰야하는데......
암튼 저 난간 덕분에 프리미엄 라운지의 의자가 높음......
프리미엄 시즌권이 있지만 입장만 프리미엄쪽으로 하고나서 관람은 일반석 가서 봤다.
친구랑 같이 가서 친구랑 같이 보려다보니 일반석으로 간...
다음 경기는 프리미엄 섹터에서 봐야지.. 더우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