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는 2014년 10월이다.
아직 1년이 되지 않은 이시점에 SK브로드밴드는 또한번 역사적인 일을 해낸다.
바로 초고속인터넷에서 짝퉁광랜을 만든 장본인인 SKB는 기가인터넷에서도 짝퉁기가인터넷을 만들어 낸다.
짝퉁광랜은 이름은 광랜이지만 실제 속도는 10Mbps도 나오지 않는 비대칭 상품을 얘기 한다.
기가인터넷에서의 짝퉁 역시도 이름은 기가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속도는 5Mbps도 나오지 않는다.
그냥 이름만 기가인터넷일뿐. 실제로는 기가인터넷이 아니다.
B기가인터넷라이트 상품이다.
속도가 무려 4.79Mbps 이다. 물론 다운로드는 374Mbps.
다운로드 역시도 광고속도인 500Mbps에 한참 못미친다.
기가인터넷은 최고속도에 도달하기 어렵다지만 라이트는 최고속도에 근접해야 한다.
왜냐면 최고속도가 그보다 빠른거에서 속도제한을 한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초에 HFC망으로는 때려죽어도 안되는걸 한거라서 한참 낮은거다.
더구나 업로드는 15년전 인터넷보다 느리다.
참고로 이 속도는 SK브로드밴드에서 정상적인 속도이므로 아무런 조치도 해줄 것은 없다는 판정을 받은것이다.
기준속도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불량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1kbps의 속도만 나와도 정상이다. 연결 자체가 안되는게 아닌이상 정상이라는 논리다.
짝퉁광랜. 짝퉁기가인터넷. 모든걸 다 짝퉁으로만 사기치려는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을 한다.
참고로 SK브로드밴드의 사장은 기가인터넷과 UHD에 투자하지 않겠다고 컨퍼런스콜에서 밝힌바있다.
향후 10년 이내에 SK브로드밴드는 광랜조차 서비스하는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내가 도봉구에 FTTH 공사를 요청하기 시작한게 2008년이다.
매년 듣던 얘기가 그래도 수년 이내에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
난 그때마다 이정도의 속도로 봐서는 2020년이 되어도 도봉구에 FTTH는 서비스되지 안을거라고 말했는데..
그게 현실로 되어가는 상황을 내가 경험하고 있는거다.
FTTH가 설치되지 않는이상 절대로 광랜, 기가인터넷은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FTTH의 확장속도가 예전보다 훨씬 더 느려진걸 감안하면은 2020년은 고사하고 2030년에도 5Mbps 인터넷을 서비스할걸로 보인다.
유일한 희망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해본다면 하루빨리 SKT와 합병하여 SKT의 돈질로 망구축을 하는거 외엔 답이 없다고 본다.
SKB 사장은 SKT에서 파견나와서 잠깐 앉아있다가 가는 자리라서 망투자를 통한 근본적인 경쟁을 위한 도구를 만들기보다는
SKT에 기대어 단기간 실적만을 생각하고 말장난 마케팅에만 치중하다가 다시 SKT로 돌아가는 악순환 구조이다.
내가 SKT, SKB 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그 어떠한 유선상품도 실제 이용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쓸만한 상품이 없어서이다.
망투자하지 않으면 당연히 출시하는 상품은 쓰레기일수밖에 없고 그 쓰레기를 돈내고 쓰는건 미친짓이다.
심지어 난 돈을 받고도 쓰지 않는다. 멀쩡한걸 돈내고 쓰는게 좋지. 쓰레기 상품을 돈 받고 쓰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거다.
한번 들어왔다가 저보다 더 최악인 속도를 보고 놀라고 갑니다...
저도 sk에서 기가인터넷을 신청하였고, 첫날은 업/다운 450메가 나오다가 갑자기 토랜트 속도가 느려져서 확인해보니
정확하게 반쪽 속도 나오더군요...ㅎㅎ
기가 팍팍 산 상태에서 sk에 전화했더니 정상이라고 하더군요...ㅎㅎ
이 속도로 못쓰겠다면 100메가로 내려서 쓰라고 협박도 같이 받았습니다.
3인 묶어서 공짜로 쓰고있기에 해지협박도 못하고 끊었네요.
그냥 빨리 kt로 바꿔야 할것 같네요.
하두 답답해서 검색하다가 이 블로그까지 방문하게되었네요.사시는곳이 본문글에서처럼 도봉구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도봉구에 삽니다.
온세-하나로에서 sk로 이관되고도 끊지않고 지금까지 써왔으니 이 통신사 인터넷사용이 10년은 커녕 15년도 되어가나봅니다.
기존에 한 6년여를 광랜 100m 상품을 써왔는데 남들보다 긴 시간을 사용한 만큼 장애가 없지는 않았지만 업/다운 대칭형속도에서 크게 어긋나는 법이 없고 94메가 정도 꾸준히 측정되고
인터넷이 먹통되는등의 특별한 손실없이 사용하여왔지요. - 사실 그랬던더라 타사로의 이전도 별로 생각하지않았지요(통신사 이전하고 상품권 타먹는 몇년마다 한차례씩 해지하고 가입하는 꽁수도 모르는바가 아니었지만 귀차니즘에...)
제가 기가인터넷 라이트 상품으로 바꾼게 15년3월24일로 날짜도 안잊어먹습니다..
글쓰는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가입이지요. 늘 미드를 시즌 통채로 다운받아 몰아보는게 컴퓨터를 쓰는 낙인지라 그놈의 토렌트 사용 조금 더 원활하게 해보겠다고 말이죠.
처음 기사가 설치해 주고가서 측정한 속도가 460/460 속도였습니다.수치상으로는 꽤 괜찮은 속도지요.
문제는 기가로 바꾸고나서 눈에보이는 속도에 관계없이 없었던 문제점이 생기더군요.
첫번째로 웹페이지 접속시 페이지가 한번에 안뜨고 왜 예전에 014xx 텔넷 시절에 한번에 페이지가 안뜨고 모뎀마냥 정지했다가 화면이 스크롤되면서 간신히 뜨던가 네트워크를 찾을수없습니다라는 하얀화면이 뜨면서 인터넷 먹통되었을때의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여기서 인터넷을 계속 이용하려면 늘 새로고침을 해야하고 또 그렇게하면 그 페이지가 다시 연결이 됩니다.
지역 케이블을 쓰다가 기가상품 가입하면서 sk iptv도 같이 신청을 했는데 TV쪽도 마찬가집니다. 셋톱박스의 전원을 켜면 한번에 티비가 나오지를 않고 최소 한번은 끄고 다시 켜야 화면이 나오기 시작하는 모습은 인터넷증상과 비슷하더군요.기사와 106 상담원과도 통화 무척이나 했지요.
분명히 문제인데 왜그런지 문제의 원인을 찾아봐야한답니다.. 제가요? 그쪽에서 알아내고 해결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두번째는 100메가 썼을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토렌트 사용시 시더와 접속하는 속도가 무척이나 느려졌더군요.
sk망 자체가 (해외망포함) 안습인건 알고있었지만 6년이상을 광랜썼을때 느꼈던 체감과 비교했을때도 오히려 빨라졌다는 인터넷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한게 느껴질정도입니다. 더군다나 해당하는 시드화일은 배포자가 몇백명이되는 비교적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많은 미드화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나의 미드가 아니라 해당 미드가 아닌 다른 시리즈를 받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상담원은 처음에는 이쪽으로 몰고가더군요.'시드화일마다 다르다 했다'가 '배포자가 기가랜이 아니면 어차피 마찬가지다'...
모두가 기가랜이 아닐거라는건 알고있다.하지만 기가인터넷 대역폭이 커진만큼 토렌트방식이 여러사람에게서 모아서 다운로드받는방식인데 아무리 국내피어가 적더라도 배포자가 몇백명이면 합해져서 어느 정도의 속도가 나와야하는거 아니냐?
따져봐야 해결이 안됩니다.오히려 토렌트 사용을 자제하라는 말 혹은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해결방법을 제공할 의무가 없다쪽으로 몰고갑니다.
광랜때 6년여를 토렌트를 돌려봤지만 이렇지는 않았어요.해봤자 돌아오는 답은 없습니다..
결국 이용자의 책임으로 돌아가는거지요..
그나마 오래 스트레스 받으며 쓰다가 알아낸겁니다만 다운로드 받는 화일을 정지 시켰다가 잠시후 다시 시작으로 바꾸면 갑자기 몇메가의 속도로 다운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나마도 이것도 몇번이나 재시도의 과정을 거치다가 겨우내 시더에 접속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밟아야만합니다.
그것도 배포자가 국내 시더가 몇있을경우의 얘기고 좀 매니아적인 미드로 해외 시더가 대부분인 화일은 시더와 연결 자체가 대체 언제되는건지 한숨쉬어가며 넋놓고 바라보고 있어야할정도로 오래걸립니다.그렇게 겨우겨우 연결이되면 다운로드 속도는 0.6k 1.2k 이렇게 뜹니다.
다운로드 완료시간 38주,42주 이렇게 뜨지요.그냥 받지말라는 소리지 누가 이렇게 컴퓨터 켜두고 다운로드 완료시키겠습니까?
요는 광랬썼을때도 이 정도로 접속안되고 토렌트에서 다운받는것을 포기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가인터넷으로 바뀌고 기가인터넷 사용자인 제가 대역폭을 죄다 써서 다른 세대에 문제가될까봐 토렌트 사용제약을 걸어놨던가, 해외시더 접속 제한 같은 꼼수를 걸어놨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해당하는 컴한대만 해당 증상을 보이면 제컴이 문제겠지요..
집에 컴이 쿼드와 듀얼, 싱글코어까지 3대를 가지고있는데요.
문제의 증상이 컴 3대 어디에서 돌려도 동일합니다.ㅎㅎ
세번째.
사용한지 넉달여가 되었네요.
예전에 측정했을때의 속도가 쿼드코어 460/460
듀얼코어 300/300 싱글코어 330/330 웃긴게 싱글코어가 듀얼보다 더 잘나왔어요. 운영체제는 7,xp,xp입니다.
컴마다 편차가 있었지만 비교적 대칭형 속도가 나오던 인터넷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게 불과 며칠전입니다.(물론 인터넷이나 iptv쪽 문제는 106 상담과 기사들 방문 수두룩하게 했지만 결국 해결을 못하고 포기하고 쓰고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 앞집이 이사를 오셨는데 이 집이 sk인터넷을 가입했나보더군요.
그럼 기사가 설치하러 왔으면 아파트 단자함에서 빈 포트를 찾아 연결만 해주고 세팅만 하면 끝나는건데 이 기사가 무슨 의도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집의 단자에 이사온 세대의 인터넷을 연결하고 저희 집 포트를 다른 곳으로 바꿔놨더군요.
해당 내용을 당연히 처음부터 알지는 못했습니다.
평소보다 티비의 반응이 좀 이상하고 인터넷도 시덥찮길래 한달여만에 인터넷 속도측정을 해보았더니 딱 광랜썼을때의 속도가 나오더군요.
당연히 기사 방문을 요청했고 기사가 와서 한다는 말이 문제의 원인을 찾았다면서 위의 내용을 알려주더군요.
이틀동안 광랜 속도로 쓴것도 짜증나는 일이지만... 없던 문제가 더욱 부각되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쿼드코어인 메인컴의 업로드 속도가 100-190메가로 반토막이 되었습니다. 벤치비 측정을 하면 늘 나오는 메세지는 빨간색으로 측정외에 이상트래픽이 감지된다고 뜹니다.
거실에 있는 듀얼코어는 반대로 다운로드 속도는 100메가대고 오히려 단한차례도 안나왔던 업로드 속도가 460메가를 찍습니다.(이상 트래픽신호는 안뜹니다.)
작은 방에 있는 싱글코어는 다운로드 속도는 460메가 업로드 속도는 100-400메가 왔다갔다합니다.(100메가대 찍을땐 이상 트래픽 감지신호가 늘 표시되더군요.)
아울러 첫번째문제인 인터넷 반응이나 tv 반응이 예전보다 더 엉망이된건 물론이고 토렌트 돌리는 것도 마찬가지죠..
기사가 방문했는데 이전의 문제도 해결을 못했지만 더더욱이나 해결을 못하더군요.
자기가 해줄수있는건 포트를 바꿔보거나 운용팀에 물어보고 셋팅값을 다시 해주는것 뿐인데 문제가 왜그런지는 기사는 당연히 모르고 운용팀도 정상인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다는 대답만 하더라는 말만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글본문에 있는 메세지처럼 최저 보장속도는 75메가이고 업로드쪽은 어떤식으로든 해지사유가 해당안되고 인터넷 자체는 되기때문에 문제가 없는거라는 식으로 몰아갑니다.
기가인터넷으로 바꾸고 넉달여를 만족하지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쓰고 있는데 이용자의 잘못도 아니고 기사가 단자함 연결실수 같은 문제의 소지를 제공함으로서 기존보다도 오히려 나빠진 서비스를 이용하게 생겼는데도 오로지 복불복으로 이용자가 감수하며 써야하는 구조입니다.
더 나아지게끔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기존의 문제점들은 이미 포기했고 나머지 컴퓨터의 비대칭형속도도 포기할테니 오로지 메인컴의 460/460의 대칭형속도만 보장해달라해도 뭘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답니다.
오히려 처음에 왔던 기사말이 가관입니다.
광랜이랑 다르게 기가상품은 비대칭형 상품이라나요?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취급하는것도 아니고 나원... 그것도 말도안되는 얘기지만 어이없어서 기존에 그럼 대칭형속도 찍던건 어떻게 설명할거냐니까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답니다.ㅎㅎ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오로지 저 혼자 (아직까지도)라더군요.
그래서 그런가요? 제가 토렌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대역폭을 다 끌어다쓰면 다른 세대에 문제가되니 여기저기 세팅으로 리미트를 걸어놨을까요?
뭐 사실이라해도 인정하지 않겠죠..
뭐가됬든 가면 갈수록 안좋아지는데 대체 뭘 믿고 계속해서 써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냥 광랜 계속쓸걸 괜히 욕심부려서 이 고생한다고 인터넷 쓸때마다 생각합니다.
웃긴게 삽질하다가 알아낸 정보들입니다..
메인모뎀이 h514g라는 모델입니다.
기존에 안되던 dmz설정이 펌웨어가 업됬는지 모뎀 어드민설정으로 들어가면 할 수 있게 바뀌었더군요,
dmz설정 저장하고 모뎀 재부팅하는 순간 메인라우터에서 다 차단이 되는지 좀 과장해서 adsl속도 찍습니다.
설정 풀어주면 원래속도로 돌아오고요.
인터넷에 떠도는 브리지 설정에 dhcp사용안함 설정하는거 진작에 해보았지요.
cmd창열고 핑테스트조차 수행안되고 100% 손실뜹니다.
결국 포기하고 리셋하고 초기설정으로 씁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다해봐도 해결안되니 니들 설정대로 쓸게가 된거지요.
검색에서 ip대역을 바꾸면 개선될수도 있다는 말을 보고 내장형 랜을 인텔랜카드로 바꾸고 cat5e로 작업해준 선을 빼고 cat7 케이블로 바꿔보았습니다.
전혀 해결이 안되었지요. 아 반응속도가 아주 약간 빨라진거 같긴합니다.이건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와이파이를위해 그 모뎀과 같이 주는 공유기가 머큐리 공유기인데요.
메인컴의 속도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주지않기위해 나머지 컴이나 tv는 공유기에 물려놨습니다.
설정에 포트포워딩이나 dmz설정은 있지만 해봤자 먹히지도 않습니다.
강제로 고정ip설정하고 해봤자 토렌트에서 확인하면 포트 막혀있다고 나옵니다.
맥클론으로 설정하면 포트는 열려있다고 나옵니다만 인터넷속도가 메인 라우터에서 죄다 막는지 눈에 뜨게 느려지고 웹페이지접속은 몇번을 새로고침을 해야 접속 가능해집니다. 해외사이트도 아닌 네이버나 구글에서 조차말이죠..
그렇게 기가사용자가 겁나서 제약을 많이 걸것 같으면 뭐하러 가입 유치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바들이 기가사용기 엄청나게 좋다고 올리는지 검색해보면 환상적이라는 좋은글만 보이던데 정말 이글을 쓰는 시점에서만큼은 기가인터넷 시기상조라고 손잡아가며 말리고싶습니다.
아니 적어도 sk상품은 더더욱이나 말리고싶습니다.
한 넉달여를 106 전화해대고 누가이기나보자고 허구헌날 기사 개인 전화로 전화하고 방문요청했더니 결국 위약금없는 해지는 가능하게 해준다더군요,
그럼 이제껏 스트레스 받은거하며 기사방문때문에 월차까지 몇번씩 끌어다 써가며 쉬어도 쉬질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 갇혀있던거, 컴붙잡고 삽질했던 시간들은 어떻게 보상해줄건데요?
결국 타 통신사로 바꿀거면 뭐하러 이렇게 고생해가며 전화비 버려가며 시간낭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하도 데이다보니 lg u+쪽에도 문의해봤는데 거긴 상담원부터가 가관이더군요,,
절대 가입하면 큰일나겠다는 인상만받았습니다.ㅎㅎ(대충 느끼기론 무조건 가입만 시키고 보자 이런주의로 자기네는 아무문제 없다길래 혹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거냐 했더니 sk만큼도 생각안해보더군요.. 혹시나 아파트 단자함에서 한-두시간만 lg에 연결해보고 이런저런 웹테스트나 토렌트 돌려보고 가입결정하면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안된답니다.
- 왜 그런걸 생각했냐면 기존에 kt에서 그런 방법론을 제시하며 가입을 권했었거든요. 결국 kt는 비싼 이용요금에 저희 아파트는 기가상품이 서비스가 안되서 포기했지만요.)
몇달동안 시달리고 하도 스트레스 받다보니 남의 블로그에 쓸데없는 넋두리 글을 달고 말았습니다.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고생하다가 쓰다보니 엄청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혹시 어떤 다른 해결책을 알고계신다면 조금의 실마리가 되는 조언이라도 얻고싶습니다.
그럼 늘 하고자하시는일 이루시는 한해되기를 바라오며..
저는 주택지역이라 애초에 기가인터넷은 고사하고 광랜조차 안됩니다.
상품 이름만 광랜인 15년전 인터넷인지라.......
KT FTTH를 메인으로 이용하고 있구요. 작년 10월 기가인터넷 출시 당시에 몇개월 사용했습니다.
업.다운 700~800 정도 꾸준히 나왔었어요.
SKB는 일단 제가 기가인터넷을 떠나서 광랜조차도 써본적이 없어서 머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쌍문동 일부 지역만 FTTH가 되서 거기만 기가인터넷이던 광랜이던 되고 나머지는 다 15년전 인터넷이라.......
참고로 SKB에서 기가인터넷이 된 아파트라면 KT도 기가인터넷이 될겁니다.
옮기시는게 무관하고 비용을 더 지불해도 된다라면은 사실 인터넷은 KT가 진리입니다.
제가 SKT +B 상품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실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쓰는 것과 KT 인터넷을 쓰는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하도 짜증나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검색하다보니 답글을 달아주셨네요.
지금 고민중인데 skb 100m 상품으로 돌아가기도 영 못미덥고 엘지는 혹시나해서 설치하러온다는 지점으로 문의해봤는데 더 가관이고
남은건 kt뿐인데 제가 사는곳이 쌍문4동의 아파트인데 2016년 3분기에나 kt 기가인터넷예정이라네요
광랜요금이 되려 skb 기가 요금에 맞먹는데다 토렌트 사용하면 kt방식은 티비가 끊긴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아무튼 댓글 달아주실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감사드립니다..
아파트인데 KT가 기가인터넷이 2016년이라구요?
아파트는 SKB가 기가인터넷이 된다면 KT나 엘지도 기가인터넷이 되는게 정상입니다.
내부 UTP케이블은 통신사가 아닌 아파트 건설 당시나 혹은 아파트가 추가적인 공사를 통하여 내부 케이블이 되어 있고
통신사는 통신장비만 들여다놓으면 되는거거든요.
주택이야 FTTH를 통신사별로 각각 설치해야하지만 아파트는 한곳이 되면 다른곳은 다 되는게 대부분인지라....
심지어 SKB가 되는데 KT가 2016년 3분기라는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머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적어주신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저라면 KT 씁니다.
제가 SKB를 쓰고싶어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FTTH가 될때나 그런거고 FTTH가 안된다면 쓸 생각이 없거든요. 품질문제.
품질에 정상적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쓸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근데 어느 아파트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쌍문4동인데... 주택지역...
광랜을 skb 기가요금이랑 비슷하게 사용하고 싶지 않아 kt에 문의해봤는데 서비스 불가지역이라는 판정으로, 설치해주러오는 지점에까지 전화해봤는데 서비스가 안된다더군요.
제 생각에도 skb가 된다면 kt도 되지않을까싶어 한 문의인데 말이죠...
skb 기사가 오늘 또 a/s방문했는데 민창님 글을 읽은게있어 문의하니 제가 사는 아파트 역시 ftth가 아니랍니다.
그럼 뭐냐했더니 광랜e라네요.이게 어느정도의 퀄리티상품인지는 구체적으로 대답을 회피해서 잘모르겠습니다.
이 상태에서 기가상품 서비스해봤자 불안하다고 kt에서 느껴서 서비스 불가판정을 내리는걸까요??
아 지금에서야 블로그글 여기저기 살펴본후 이웃사춘이신걸 알게되었습니다.반갑습니다..ㅎㅎ
제가사는 아파트는 금호2차 아파트입니다.
작금의 업로드 불안현상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전에 운동나가면서보니 저희 아파트 위쪽의 아파트쪽에 공중선차량이 주차되어있더군요,
잠시 이 지역에 정차만해놓은건지 무슨 작업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런 작업때문에 지금 없었던 장애증상이 나오는거냐고 기사에게도 문의해봤는데 역시 잘 모르겠답니다.
가면갈수록 느끼는게 a/s기사는 RJ45잭만 찍을줄알면 끝나는건지?
뭐 물어봐도 일부러 안알려주는건지? 아님 정말로 모르는게 많은건지 해답주는경우가 없네요..
금호2차로 조회해보니까 SKB는 기가라이트, KT는 2016년 2분기로 나오긴 하네요. 의아하지만요.
암튼 광랜F는 FTTH 상품입니다. 일부 아파트가 FTTH로 설치된 지역이 있지만 극히 소수입니다.
일반 아파트들은 광랜E 상품이 맞고 이 서비스로도 기가인터넷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전화선과 나눠서 쓰는지라 기가가 안되고 기가라이트만 될 수도 있는 등 선로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요.
KT를 이용하는게 싫으시다면은 SKB에 계속해서 A/S 접수하고 해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통신장비가 있는 곳에서 해당 호수로 들어가는 포트에 연결하지 말고 노트북 등 바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세요.
장비 앞에서는 속도가 정상인데 집에 들어오면 이상하다. 이것은 랜선이 문제던 중간에 신호간섭이 발생하던 그런 문제일테고.
장비 앞에서도 속도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SKB한테 장비를 새로 교체를 하던 멀하던 정상속도 나오게 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셔야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