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미 이 영화를 봤다. 지난번 쓴 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영화를 또 봤다.
내가 아마 똑같은 영화를 두 번 본게 처음인듯 하다.
왜 이 영화를 또 보게 된걸까.
이 영화가 말하고 싶은 그 관심과 무관심에 대한 것...
그 차이 하나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그것...
그게 난 너무나 와닿는다.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만큼 더 현실적이다.
어떠한 사람이 왜 이렇게 성장을 하여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되었는지...
그 계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영화이다.
그 계기는 바로 무관심했던것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이다.
무슨말이 더 필요가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