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사회로 돈 크라이 마미를 보고 왔다.
몇군데 응모했는데 DAUM에서 당첨이 되어 용산CGV로 외출을....
용산CGV를 처음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닥 괜찮다라는 느낌을 못받은 용산CGV
더구나 난 그냥 영화를 보러갔을 뿐인데 용산CGV에서 VIP시사회도 같이 있었다.
영화관 입구에 간판? 세워놓고 주연배우 몇 명 와서 사진 찍고 하느라고 더 복잡하고......
일반인 대상 시사회는 10관에서 있었는데 원래 8시 예정이였으나 10분정도 지나도 광고도 없고 영화도 안하고....
관계자가 오더니 주연배우들 옆관에서 무대인사하고 있으니까 곧 여기로 온다고 들어오면 박수쳐달라고..........
감독과 유선, 남보라, 동호. 그리고 한명은 누군지 기억이 없음......
암튼 대충 폰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극장 안이라서 어둡고 사진은 즐...........
영화 얘기를 해보면..... 일단 윤간을 당한 학생.
동영상으로 촬영한걸 보내주면서 또 불러내어 또 윤간.
그리하여 자살. 어머니가 그 동영상을 보고 가담한 학생들을 찾아가 죽임.
법원 판결이 무죄와 무죄와 다름없는 집행유예로 풀려내고...
가해자 부모는 오히려 더 당당한....
이게 과연 픽션일까? 영화라서 상상으로 한것일까?
실제로도 그렇다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법은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해자를 보호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법이 피해자를 대신하여 가해자를 처벌해야하는데 법이 가해자를 보호하고 피해자는 이미 피해받은걸 어쩌라고. 이러니.....
난 언제나 말하지만 내 가족과 내 주변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절대로 법원까지 안보낸다.
내가 죽일거다. 내가 가해자가 되어 법의 보호를 받을거다. 그게 대한민국이니까.
암튼 대한민국은 제발 존재하는 법이라도 제대로 판결하고 집행하길 바랄뿐이다.
대한민국은 사형제도라는 아주 좋은 제도가 있다. 강간하면 무기징역까지 가능한걸로 아는데 절대로 그리 판결을 안한다.
하기야 사람을 여럿 죽여도 사형을 선고하지 않고 수십명을 죽이고 법원에서 깽판을 부려야 사형선고를 해주는데
사형선고를 하면 머하냐. 교도소에서 극빈대접을 받으면서 편히 살다가 감형 되어 나오는게 현실이고 절대로 사형집행을 하지않는데....
그러니 대한민국의 법은 가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일뿐이라는것이다.
근데 시사회인데 발권은 개별로 하나? 8,000원이네?
관을 그냥 통채로 빌려서 하는거 아닌가봐?
저거 내가 티켓 가져가면 적립도 해주나? 환불도 8,000원 해주고?
그리고 청소년관람불가 판정 받았다가 다시 15세이상관람가로 바꼈는데...
티켓에는 청소년관람불가로 나오네... 청소년을 다룬 영화인데 애초에 19금 한거가 에러..
더구나 영화를 보고나서는 이걸 왜 19금으로 한건지 이해 자체를 할 수가 없었다.
이것도 여성부가하나? 미친집단 다음정권에는 꼭 없어져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