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스카이의 테스트 서버에 올라온 파일들을 본다.
그러다가 내가 사용중인 베가LTE M 모델(IM-A810S)의 테스트버전이 올라와있는걸 봤다.
귀찮음이 있지만 테스트서버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서버프로그램을 돌려 내 컴이 마치 스카이의 셀프업그레이드 서버인냥 인식시켜주고...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진행 했다.
정상적인 업그레이드 방법이 아니므로 내 블로그에 관련 방법을 올리지는 않겠다.
그러나 검색엔진을 통하여 검색을 하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방법이다.
암튼 중요한건 드디어 베가LTE M도 화면최적화라는 기능이 생겼다는 것이다.
타사 모델에는 있다고 들었는데 스카이에는 없어서 너무 부러웠던 기능이다.
그러던중 베가LTE 모델도 지난번 업그레이드시에 생겼다고 하더라...
상위 버전인 베가LTE M은 왜 아직도...............
주말에 베가LTE EX 모델은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길래...
베가LTE M도 정식 업그레이드를 할거라 생각했는데 LTE M 모델은 아직도 정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는 않는다.
만약 했다면 내가 이 글도 안썼을듯.. 귀찮으니까....
일단 확인은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화면 최적화
이렇게 들어가면은 최적화 하고 싶은 어플에 대해서만 선택할 수 있다.
어지간한건 상관이 없는데 몇몇 어플들은 최적화를 꼭 해줘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난 개인적으로 미니티월드가 가장 필요했던 부분이다.
(모바일티월드는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사용하지 않고 미니티월드를 계속 이용)
나의 가장 대표적인 화면 최적화가 필요한 미니티월드 어플이다.
머 메인화면은 어찌 나와도 상관은 크게 없긴 했다.
중요한건 이 화면부터가 중요한 것이지.
지금은 잔여기간의 그래프를 채우는 색과 동그라미의 살짝 어긋나는거 외엔 없다.
그러나 800*1280 해상도에서는 완전 심했다.
물론 지금도 이 화면최적화가 800*1280이 아닌 720*1280으로 만들어진거 같다.
밑에 메뉴를 보더라도 오른쪽 부분에 여백이 있다. 800 해상도로 화면최적화를 시키는게 아니라는거다.
종료도 이제는 화면이 제대로 나온다.
문제의 800*1280 해상도에서 화면최적화가 안된 상태의 화면을 보아라.
이게 과연 정상적인것인지......
이건 대체 무엇이냐. 어찌 봐줘야하는 것이냐.
종료 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문제가 조금 있다.
바로 위젯의 크기가 살짝 줄어든다는 문제이다.
왜 위젯의 크기가 줄어드는건지.... 위젯은 변함이 없어야하는데말이지..
지금 이게 화면 최적화가 된 위젯이다. 작다.
이게 화면 최적화가 안된 위젯. 크다.
위젯의 안타까운건 있고 800*1280이 아닌 720*1280에 만들어진거 같은 안타까운건 분명 있지만
그래도 없는거보단 훨씬 좋고 정식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경우 문제점은 사라지고 나오길 바래본다.
난 화면 최적화가 너무 필요해서 일단 테스트 서버에 있는 테스트 버전을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를 진행 했다.
그러나 이거 말고는 어떤게 더 수정이 된건지는 딱히 모르겠다.
일단 좀 문제점들이 있는거에 대한건 전혀 수정을 할 생각이 없는거 같다.
배경화면의 해상도라던지 스크롤 소리 나오는거라던지 등등 분명 문제점들이 있고 내가 건의를 여러번 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