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을 6월에 할부원금 7만원 위약금은 24개월에 20만원으로 가입했다.
7월에 방문판매 형식으로 할부원금 3만원 위약금 12개월에 20만원이라는 좋은 조건들이 올라왔으나
이미 6월에 가입해서 사용하던 나로서는 그저 구경만 하던 시기가...
암튼 의무유지기간인 93일은 지났으나 인감증명서만 있으면 될줄 알고 인감증명서만 받았다가
위임장에 인감도장이 날인 되어야하는걸 뒤늦게 알고나서 주말에 인천에 가면서 부천에 들려서 위임장을 받아 왔다.
온가족의 그룹은 나와 형, 형수 그리고 엄마와 이모. 이렇게 두 그룹이미 이미 나눠놔서 자리의 여분은 충분히 있다.
오늘 대리점에 방문하여 외할머니 명의로 가족간 명의변경을 했다.
그냥 명의변경을 해도 상관은 없는데 그냥 가족간 명의변경으로 처리를 했다.
가입한지 3개월짜리 회선이라서 가입년수가 올라간다던지 머 그런것도 없는 아무 의미가 없는 가족간 명의변경.
가족간 명의 변경을 하여 멤버십에 마이 스코어가 그대로 승계가 됐다.
가족간 명의 변경은 멤버십 정보라던지 그동안의 요금 납부내역, 가입기간 등이 모두 승계가 된다.
온가족 할인 50%가 적용된 모습...
그러나 이모가 표준요금제. 외할머니가 PDA 데이터슬림. 50% 할인이지만 참 보기 민망한 할인금액.
그래도 위약금 내고 해지보다는 PDA 요금제로 50% 할인받아서 유지하는게 더 저렴하다.
그리고 멤버십포인트도 가족간 양도가 되기 때문에 멤버십 포인트가 필요하면 가져올 수도 있으나 포인트는 지금도 남아서 넘친다.
갤럭시탭에서 T데이터셰어링 유심을 빼고 회선의 유심을 넣으니 오는 문자.
갤럭시탭에서는 데이터유심만 꽂아놓고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해주기에 평소에 일반 유심은 넣지를 않는다.
이리하여 갤럭시탭 처음 가입시점부터 사용하려던 계획이 완료가 되었다.
위약2 위약금이 200,000원 ÷ 24개월 = 8,333원 정도인데...
즉, 한달을 쓰면 위약금 8,333원씩 줄어드는 구조이니까 해지하면 남은 개월 × 8,333원이다.
(물론 위약금은 월할이 아닌 일할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
매달 8,333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내느니 7,500원 - 50% = 3,750원에 부가가치세 10%를 더한 4,125원을 내면서 유지하는게 더 저렴하다.
월 기준으로 4,200원 정도의 금액이 위약금을 내는거보다 이득이다.
정말이지 조금만 더 참고 7월에 12개월 약정짜리 갤럭시탭을 구입했다면 더 저렴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그 때는 바빠서 구입을 할 수가 없던 시기이기도 했다.
암튼 갤럭시탭에 대한 정리는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