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5. 제19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 티아라-지연
서울대병원 애프터스쿨 끝나고 미친듯이 갔으나 8시 30분경 도착한 전곡리
인간적으로 이렇게 멀줄은 몰랐다.
진짜 몇만명은 모여있는듯해서 가까이는 엄두도 못내고..
400mm 풀로 땡겨서만 찍고 자세는 불편하고 렌즈도 제대로 못보고 찍었다.
보고 찍어도 결과물이 그지같은데 렌즈에 무슨 화면이 나오는지도 못보고 찍은거니....
더구나 티아라 나오니까 이건 그야말로 앞에서는 일어나고 난 일어나면 앉으라고 난리고..
얼굴이 짤린 사진, 다리가 짤리 사진 등 완전 제대로 된 사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