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서 실시하는 증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인데..
지난번에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을 취득한 곳과 같은곳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이다.
금융투자협회,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 합격 - 클릭시 해당글 이동
이 시험은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과 동일하게 아무나 시험을 볼 수는 없으며,
금융기관 종사자이거나 공무원이거나 등등 조건이 있다.
그리고 시험을 보기 이전에 투자자보호교육을 별도로 받아야 한다.
투자자보호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이라고 본인들이 만들어서 운영중인 곳이다.
74,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비용을 내고 수강해야 하며, 수강 후에 시험을 보고 합격해야 수료가 된다.
시험은 횟수 99회를 주기 때문에 사실상 돈만 내면 된다.
금융투자협회의 투자권유자문인력 시리즈의 자격증은 과락과 합격 점수가 다른것과 비교하면 높다.
보통의 자격증이 과락 40점에 합격 60점인데, 투자권유자문인력은 과락 50점에 합격 70점이다.
난 1과목 증권분석이 너무 싫다.
언제나 최저점이기도 하지만 내가 총점 77점을 받고도 1과목 과락으로 불합격을 했었다.
8문제 맞춰야 커트라인이나 7문제로 과락 불합격 되었다.
합격자 발표시 77점을 보고 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합격이라고 써져있는 황당함이란....
이번에는 당당히 8문제를 겨우 맞췄다.
71점으로 1점 초과하여 합격.
지난번 77점에 비해서 다른 3개 과목을 더 못맞췄는데 1과목을 한문제 더 맞춘 관계로 합격.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
개인적으로 실물 자격증을 발급했으면 좋겠다.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했으면 실물 자격증이 있어야 무언가 뿌듯한데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