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마우스이다.
MS에서 만들어서 출시 됐다가 단종을 거쳤다가 소비자의 요구로 다시 생산한 마우스
내가 좋아하는 5버튼 마우스이고 그냥 사용하기 심플하다.
다른 5버튼 마우스들은 A/S나 그런게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일회용이였는데
MS는 전세계적인 독점기업답게 A/S도 잘해준다. 새제품으로 바로 교환으로 해준다.
삼성전자 뺨치는 A/S라고 생각 한다.
이번에 제품은 작년 10월말에 구입한 제품인데 벌써부터 말썽이였다.
사용한지 4개월도 안된 상태에서 더블클릭 현상이 나타나다니...
그래도 보통 1년은 넘게 쓰다가 문제가 발생하던데...
암튼 오늘 늦잠자는 관계로 학원을 제껴버린 상태라서 시간내서 용산에 다녀왔다.
예전에는 접수하면 바로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던데 이번에는 테스트를 직접 해보더라.
아무래도 멀쩡한거 새걸로 바꿔가는 사람이 많았던건지 테스트의 과정을 거쳐서
시간이 조금은 더 걸리긴 했지만 역시나 새제품으로 바꿔주니 목적 달성이다.
새제품도 좋지만 고장이 안나길 바랄뿐이다.
집에서도 이거 쓰고 학원에도 이거 사다놓고 쓰는데...
덧붙여 키보드는 델껏만 쓴다. 집, 학원, 거실컴. 3군데가 델 키보드이다.
나의 새로운 마우스.
A/S 영수증. 2013년 9월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