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수폰으로 구입한 갤럭시S4 액티브 모델.

엄마가 잠깐 썼는데 충전포트의 방수커버를 잘라먹었다.

 

이곳의 명칭을 정확히 머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저 부분 부품만 구입을 해서 교체를 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하니 수리를 맡기는 대기표와 부품구매 대기표가 있다.

그래서 부품판매하는 곳에 가서 이 커버만 살 수 있는지 문의를 하니까 모델 입력해서 조회하더니 가능하다라고 부품을 가져왔다.

금액은 1,000원. 완전 저렴하게 구매했다. 물론 저 고무로 된 저게 무슨 1,000원이나 하는데 저렴한거냐고 할 수 있겠으나..

부품판매를 안하고 무조건 수리기사를 통한 수리만을 한다면 공임비로 인하여 가격이 훨씬 더 비쌀건데..

그래서 부품만 1,000원에 판매하니까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했다라는 생각이 든 정도....

 

 

원래는 회색인데 구입한 부품은 검정색.

머 색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blog_2017_07_05_01.jpg

 

아니 먼지가 벌써....

옆에 본체 안으로 들어가있는 저 부분을 핀셋같은걸로 잡아 당기면 잘린건 빠진다.

그리고 새거를 저기에 밀어넣으면 된다.

blog_2017_07_05_02.jpg

 

1,000원짜리 부품. 딱 저 안에 고무 하나 딸랑 들어있다.

blog_2017_07_05_03.jpg

 

 

간단한거나 아니면 스스로 수리가 가능한 사람들은 부품만 구입해서 할 수 있는거 같아서 좋다.

난 예전부터 핸드폰 분해해서 조립하는걸 좀 해봐서... 그 드럽게 작은 드라이버도 있음.

 

암튼 방수폰이 필요한 장마철이 왔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유심을 방수폰에 꽂아서 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