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기 시작전에 도착해서 처음부터 본 경기.
근데 전반전을 참 오랜만에 봤는데 정말 지루하게... 양팀다...
후반 막판에만 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했다.
윤기원 선수 관련으로 이번 경기까지는 서포팅을 하지 않는지라 조용한 경기였다.
다만 부산은 전반전엔 조용하다가 후반 8분쯤인가부터 서포팅을 했는데..
후반 시작과 동시도 아니고 5분도 아니고 10분도 아니고 8분은 먼가싶다.
암튼 관중도 썰렁하고 6천명정도 왔더라.
N석도 보면 서문여고 애들만 좀 있을뿐...
서문여고 애들은 나름 일정도 미리 잡아놓고 온거라는데 하필이면..............
암튼 경기 결과는 0:0 으로 비겼다.
막판에 좀 재미난 경기를 했는데 골결정력이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