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날 밤....
허정무 감독의 사퇴 기사가 나왔다.
스플릿시스템에서 8위에 들지 못해 강등을 가지고 하위리그를 진행하게 되면
그 때 사퇴를 할줄 알았는데 갑작스러운 사퇴였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까지 역시 허정무다운 경기였다.
전반 초반 공격적인 축구를 했으나 한 골을 넣고서는 이유모를 수비지향적...
알 수 없는 선수교체... 그리고 실점..... 결과적으로는 무승부...
역시 무승부를 해야 허정무 답지.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하겠지만 이왕 이렇게 됐으니 제발 인천의 발전을 위한 감독이 선임되기를....
그나저나 구단은 대체 언제부터 경기장 관리를 하려나.. 경기장 관리는 아예 할 생각을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