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폰의 대표격인 모토로이. 예전에 24개월 약정에 위약금 1만원 할부원금 0원. 이런식으로 스팟이 종종 터졌던 모토로이.
그러나 당시에 회선이 없어서 스팟을 보고도 구경만 했던 시절이 있는 안타까운 사연이......
암튼 그 멜로폰의 대표인 모토도리를 중고로 구입을 했다.
원래 멜론폰으로 옴니아2를 중고로 구입했었는데 잘 안쓰던 시기에 형이 가져갔는데
다시 가져오려하니 조카한테 음악 틀어주고 그러는데 가져올 수가 없었던 안타까운 일이.....
그래서 그냥 내가 다시 샀다.
사실 중고나라에서는 저렴한 매물이 종종 올라오는데 너무 빨리 판매가 된다.
2~4만원 선으로 중고나라에 매물리 올라온다. 물론 저렴한 매물 기준으로 하는 말이다.
난 그냥 세티즌에서 샀다. 중고나라보다는 비싸지만 그냥 구입이 편하고 안전거래도 되고 그래서 샀다.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게 58,000원에 한대가 아닌 두대를 샀다. 1개가 5만원선이 시세였으니 두개에 58,000원이면 나쁘지 않다.
다만, 한개는 멀쩡한거고 나머지 한개는 액정이 고장난거다.
직거래 하기에는 멀어서 착불거래인걸 입금해줄테니 편의점택배에서 선불로 보내달라했는데
아니글쎄.. 편의점 택배로 보냈는데 3,600원이나 나오는건 함정.. 난 2,300원에 보낼줄 알았는데...
박스가 일단 좀 크긴한데 그래도 나라면은 2,300원에 보냈을건데......
암튼 나의 멜론폰 모토로이 두대.
원래 한대는 팔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팔고 있는 귀차니즘이...
그리고 액정 고장난거는 행복A/S를 통해서 수리를 했다.
77,000원인가? 암튼 7만 얼마인거 행복A/S로 5만원까지 되고 나머지 2만 얼마를 내가 내고 고쳤다.
끈을 잡아당기면 이런식으로 열리던 신기한 모토로이...
액정에 스크래치는 좀 있지만 어차피 실사용 목적의 단말기는 아니다보니 상관 없다.
사실 액정 안나와도 되는데 그래도 화면은 좀 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수리했다.
그리고 하난 뒷판 케이스 색깔이 다른....
이건 행복A/S 수리내역인데... 조금 이상하다.
아무래도 티월드에 한번 문의를 해봐야겠다.
단말기 AS료에는 부가세를 붙도록 되어있는데 우량고객AS할인은 부가세가 안붙도록 되어있다.
그럼 50,000원이 찍혀있어야하는데 부가세를 계산하도록 만든 45,455원이 찍혀있다. 이해하기 힘든 계산이...
머... 요금조정 54,000원은 SKT가 나에게 사고를 쳤는데 복구도 불가능한걸 기본요금 1달 면제를 해준다고...
011회선에 사고친건데 그건 요금조정되면 큰일나서 이 회선에 요금조정을 해달라고해서 이 회선이 이리 저렴해진거다.
모토로이 하나를 팔긴 팔아야하는데 귀찮고....
그래서 그냥 서브용으로 가지고 있을까도 싶고...
데이터유심으로 티맵만 된다면 하난 티맵용으로 쓰고싶은데 데이터유심으로는 허용을 안해주고...
암튼 그래서 지금은 그냥 모토로이 두대가 그냥 짱박혀있다. 멜론인증만 해줄뿐...
자자손손 대대로 멜론폰을 이용해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