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리하는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은 총 5개.
4개는 멀쩡한데 1개만 가입일자가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전산 오류이니까 수정해달라고 요구한게 대략 1년 가까이는 되었을거다.
전산오류를 인정하는 것만 수개월이 걸렸고 오류를 인정하지만 우리는 고객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더라도 수정해줄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
솔직히 가입일자가 이상하게 나오는게 당장의 큰 피해는 없기에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짜증날때마다 한번씩 문제를 제기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에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하여 민원을 한번 다시 넣었다.
그 이유는 다른것으로 인하여 짜증나게 업무처리를 하고 이것도 얘기를 꺼내니까 무조건 자기네들이 맞다라고 우기기에 방통위에 민원을 넣었다.
방통위야 사업자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이다보니 사업자 답변 그대로 보내주는게 끝이다.
그런데 답변이 아주 가관이다.
명의변경을 했고 그 명의변경은 신규가입 형식으로 전산상 되니까 이것이 오류가 아닌 정상이다라는 답변이다.
물론 이러한 말도 안되는 답변을 예전부터 들어봤다.
그런데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해야 통할텐데 난 SK브로드밴드 직원들보다 더 많이 안다.
아니 엄밀히 말해서 난 한글을 아는거고 SK브로드밴드 직원들은 아무도 한글을 모르는거라고 보는게 맞다.
난 그래서 SK브로드밴드의 한글 및 숫자에 대하여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라는 것을 다 까발려주기로 마음 먹었다.
고객을 얼마나 병신취급을 하는지 얼마나 쓰레기취급을 하기에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아주 당당히 하는지 보여주겠다.
글 앞부분에 말했지만 난 1회선 이용자가 아니다. 5회선 이용자이다.
그 5회선은 모두 명의변경을 통한 회선이지 절대로 순수하게 SK브로드밴드에 최초가입한 회선은 단 한개도 없다.
SKT의 온가족할인 그룹을 분리할 목적 등으로 명의변경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단 아래 SK브로드밴드에서 답변을 한 내용을 보자.
2009년 3월 명의변경을 했고 명의변경은 신규가입 형식으로 전상에 입력됨으로 명의변경일이 가입일이 맞다.
그러므로 최초가입일과 가입일은 전혀 무관한것이며 가입일 2009년 3월은 맞고 수정해줄 수 없다.
두줄로 정리하면 이러한 내용이다.
일단 SK브로드밴드 인터넷의 정보를 한번 보자.
가입일은 2009년 3월 5일.
가입하고 26일 후에 약정이 종료가 되었고, 가입하기 약 4년전에 약정을 했구나.
아.. 가입하기 이전에 약정부터하는게 과연 가능하다는 말인가.
결합이 되어있는 화면을 보자.
SK브로드밴드 가입기간이 10년 7개월로 나온다.
절대로 2009년 3월 가입자가 2012년 10월에 만10년 7개월이 될 수는 없다.
그러니까 SK브로드밴드의 핑계는 저게 말이 안되니까 말이 되도록 하려면은 "가입일"이라는 개념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가입일은 가입을 한 날짜를 말하는게 아주 당연하며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SK브로드밴드의 가입일은 가입일자가 아닌 명의변경을 한 날짜라는 것이 그 주장이다.
그리하여 가입일의 정의를 바꾼다면은 자기네들이 하는 말이 맞게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거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반대의 경우가 문제가 된다. 1개가 이상이 있는데 이 1개를 정상이라고 한다면 나머지 전체가 비정상이 된다.
그럼 나머지 전체가 비정상이니까 그 비정상인 것들을 정상으로 표기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걸 모르는건지.
앞서 말했지만 내가 관리하는 회선은 5회선이고 모두 명의변경을 통한 가입이지 절대로 10여년전부터 인터넷을 5개 이용하지 않았다.
위의 이미지는 내 명의로 된 회선이다.
가입기간이 무려 14년이 넘는 장기회선이다. 물론 내가 14년전에 가입한건 절대 아니다.
2011년 말경에 명의변경으로 내 회선이 되었다. 가입일은 명의변경일이 아닌 가입된 날 그대로 표시가 된다.
이거는 이모 명의로 된 인터넷이다. 12년이 넘은 회선이며 이 역시 당연히 명의변경을 한 것이지 절대로 12년 전부터 이모가 쓴게 절대 아니다.
위에는 부득이하게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캡쳐를 했다.
형 명의로 된 인터넷인데 티월드 형 아이디는 내가 관리를 하지 않기에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화면을 캡쳐.
1999년 가입된 회선이며 현재 13년이 넘었고 당연히 최근에 명의변경을 한 회선이다.
이건 친구 명의로 된 회선이고 가입은 2000년에 된 회선이고 당연히 명의변경을 하여 이용중인 회선이다.
자 위에 있는 나머지 4개에 대해서는 가입일이 처음 가입된 날짜가 정확히 나온다.
그런데 유독 1개 회선만 제대로 안나오는데 더구나 SK브로드밴드가 전산오류를 인정하기도 했었으나
현재 SK브로드밴드 본사의 답변은 전산오류가 아닌 아주 정상적인 처리라는 것이다.
나머지 4개가 비정상적인 상황인거니까 난 나머지 4개를 수정해달라고 할것이다.
그러나 더 문제는 무엇이나면 인터넷 뿐만 아니라 나는 전화, 인터넷전화를 10여개 정도를 명의변경 했다는거다.
이 10여개 역시도 가입일자가 바뀐건 단 한개도 없다. 유일하게 엄마 명의로 된 인터넷만 가입일자가 변경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우기는 이 어이없는 상황.
또한 가입일자와 최초가입일을 별도로 구분한다할지라도 회선의 최초가입일을 기준으로 하는 T끼리온가족할인에는 멀쩡히 나오고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에서 가입기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페이지인 B타민 서비스에는 가입기간이 2009년을 기준으로 계산이 되어 나온다.
이건 대체 무엇으로 설명을 할건지 난 정말 궁금하다.
전산 오류를 거짓으로 대충 덮으려고 하지만 그 고객은 SK브로드밴드의 한글조차 읽을줄 모르는 병신들보다 뛰어나다.
그런 개같은 거짓말에는 절대로 속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라는 것을 왜 모를까.
난 다시 방통위에 민원을 제기할 것이며 전산오류를 인정하고 수정을 제대로 해주던지
아니면은 다른 명의변경을 한 회선 전부가 비정상적인 것이니 그것들을 정상적으로 명의변경일을 가입일자로 표시되도록 해달라고 할것이다.
그 병신들 주장대로라면 둘 중 하나는 해줘야하는거니 기대해보겠다.
두개 모두 해주지 않는다면 난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겠다.
이런 미친개들은 주사를 좀 놔줘야 제정신을 차리니 내가 기꺼이 그 주사를 놔주겠다.
고객을 개병신 취급하며 물어 뜯는 쓰레기같은 새끼들. 제발 난 언제나 말한다. 제발 한글을 알고 한국말을 알고 숫자를 아는 사람을 직원으로 뽑으라고.
이것은 콜센터 뿐만 아니라 본사직원들한테도 해당이 되는 얘기다.
참고로 위에 저 답변을 한 사람은 콜센터같은 자회사(하청업체) 직원이 아닌 본사 직원이다.
본사 직원인데 한글을 모른다. 아니 단어에 새로운 정의를 부여한다.
참고로 이건 SKT의 이동전화 가입일자를 표시해주는 화면이다.
2001년 9월 25일로 표시가 되어 있다. 회선이 처음 가입된 날짜이다.
그리고 이용계약 증명서 화면을 보면은 가입(명의변경)일 이라고 표시되고 2001년 10월 4일이라고 표시를 한다.
회선의 가입은 2001년 9월 25일이지만 나에게 명의변경이 된 날은 2001년 10월 4일이라고 정확하게 표시를 해준다.
처음 가입을 했던 명의변경을 했던 내 명의로 된 날짜는 저 날짜라는 의미인 것이다.
근데 SKT는 이게 중요하다. 왜냐면 명의변경을 하면은 가입기간이 초기화가 된다.
그 이전에 가입되어 있던 기간이 인정되지 않고 초기화가 되는 SKT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확히 표시를 해주는데
SK브로드밴드는 사람이 기준이 아닌 회선을 기준으로 하는데 명의변경 드립을 날린다.
물론 다른 회선에 대해서는 어찌 처리할건지 내가 정말 기대할 것이다.
아 그리고 글을 쓰면서 문득 기억이 나는 것 한가지.
SKT의 경우에 2년쯤 된거 같은데 내가 가입당시에 가입비는 55,000원이였고 5개월 분납으로 이미 납부를 완료 했었다.
그런데 44,000원만 납부된걸로 나오고 11,000원은 미납인거처럼 표시가 되어있었다.
물론 가입비가 미납됐다던지 가입비를 내야한다던지 그러한 말은 10년간 전혀 없었다. 왜냐 완납을 했으니까..
그냥 전산상에서만 오류로 그렇게 표시가 되었던거다. 사실 예전부터 알았다가 2년전인가에 콜센터에 요청했었다.
확인하고 온 답변은 가입비는 완납이 된걸로 확인이 되는데 왜 미납이 있는거처럼 표시되는지 모르겠다. 오류인거 같다.
바로 수정을 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을 하겠다. 미납은 절대로 없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이런식의 답변을 받았었다.
전산 오류를 바로 인정하고 담당부서에 요청하여 오류를 수정했다. 하루만에 아니 몇시간도 안걸려서 처리가 되었다.
SK브로드밴드는 죽어도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멀쩡한 다른 회선들이 오류라고 주장을 한다. 정말 답답하다.
한글을 모르니까 그럴거라고 그냥 생각을 한다. 병신들한테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병신들 제대로 까주고 싶다.
현재 SKT 계열사들이 나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사고를 치고 있는데 도저히 짜증이 나서 미치겠다.
길게 통화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다 방통위라던지 민원접수하고 홈페이지에도 다 그냥 글을 쓸거다.
사실 글 쓰는게 귀찮아서 그냥 해결하던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젠 SKT 계열들 까는거에 집중을 좀 해야겠다.
내가 아무리 스크빠라지만 난 내가 쓰는만큼 더 많이 알기에 남들보다 더 디테일하게 깔 수 있다.
아.. 내가 왜 이런 병신들을 상대해주고 알려줘가면서 이래야하는지 난 정말 이해가 안된다. 진짜 욕만 나온다.
더 웃긴건 저런 병신들을 채용하는 회사는 대체 무엇이냔말이다.
전산을 만드는 것도 병신같이 홈페이지도 병신같이 CS도 병신같이... 이 병신집단...
다음편.
sk브로드밴드 사기 사례 엄청 많습니다.
약정기간을 106에 물어보니 4년이라고 해놓고 계약서 보내달라고 하니까 갑자기 돌변해서
해지할거냐고 물어보면서 3년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위약금이 없다라고 이리저리 말을 돌리더니( pm5:14분쯤에 교육받을 시간?)
다음날 오전에 전화 준다고 하면서 끊었습니다.
40분쯤있다가 6시넘어서 다시전화 가왔는데 하는말...
약정기간은 4년이 맞지만 해지한다는 말과 위약금에 관한 문의를 안했기때문에 3년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라고 터무니 없는 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