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 SK브로드밴드 거짓말 시리즈 :: 2.약정기간 변경은 약관상 불가능하다. - ①

 

이게 바로 어제 작성한 글이다.

바로 이어서 2편을 쓰게 된다. 왜냐고? SK브로드밴드의 말이 거짓말이라는게 바로 뽀록이 났으니까.

 

난 기본적으로 한글을 알지 못하는 SK브로드밴드를 싫어 한다. 거의 경멸할 정도로 싫어 한다.

상담원이던 본사 직원이던 한글을 알고 한국말을 알아야 상담을 할텐데 기본적인 언어 소통이 불가능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SK브로드밴드 상품들의 청구주체를 SK브로드밴드가 아닌 SK텔레콤으로 변경을 했다.

청구서도 SK텔레콤에서 보내고 요금 수납도 SK텔레콤에서 한다.

내 모든 상품의 청구계정이 SK텔레콤일때는 106 혹은 080-8282-106으로 전화를 해도 무조건 SK텔레콤 재판매 콜센터로 연결이 됐다.

지금은 평생번호 서비스인 0506을 이용중이고 이거는 SK텔레콤에서 재판매를 하지 않아서 106번에 전화하면 SK브로드밴드가 받는다.

그래서 080-816-2000으로 전화를 한다. SK텔레콤 유선재판매 콜센터 전화번호다. 정말이지 너무 SK브로드밴드가 싫기 때문이다.

 

그럼 이번 SK브로드밴드의 고객은 병신이라는 답변 내용에 대해서 SK텔레콤을 통하여 확인을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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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3년 약정으로 변경이 된 모습이다.

이것을 해준것은 SK브로드밴드가 아닌 SK텔레콤이다.

지난주 금요일인가에 밥통을 통하여 SK사기밴드가 답변을 했다. 금요일 6시 바로 직전에 해서 콜센터 연결도 안될 시간...

토요일 SK텔레콤 콜센터로 전화를 하여 스마트다이렉트 상품의 약정기간을 3년으로 변경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앞에 긴 이야기 많지만 하지않고 약정기간 변경만을 요청 했다. 물론 아마 바로 처리는 안될거라고 안되면 왜 안되는지를 확인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영업일 기준으로는 바로 다음날 영업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불과 몇시간만인 월요일 전화가 왔다.

약정기간 변경 요청한건에 대하여 지금 처리를 해줄 수 있는데 처리를 할지에 대한 전화였다.

아니 머... 이건 안된다.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된다. 이유를 확인해보겠다. 머 이런 답변이 아니라 바로 처리가 가능하니 해주면 되느냐 말을 한다.

 

약정기간 변경에 따른 위약금이 발생은 된단다. 9만 얼마라는데... 그냥 처리해주면 된다고 했다.

SK사기밴드도 이미 밥통에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라고까지 말하지 않았는가.

 

아.. 역시 SK사기밴드와 SK텔레콤의 차이인가?

같은 상품이고 SK브로드밴드는 지네 상품이고 SK텔레콤은 타사 상품인데...

전산도 같은 U-Key를 이용한다. B와 T가 구분은 되어있어도 메뉴라던지 그런건 완벽히 같은걸로 아는데

왜 같은 전산을 이용해서 자사에서는 처리가 불가능하고 타사에서는 처리가 되는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냥 해주기 싫어서 나에게 꼬장을 부리는거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다.

사기가 일상인 기업인만큼 고객을 상대로 사기를 잘치면 승진에 유리한가?

 

대체 SK브로드밴드는 얼마나 고객을 개병신 쓰레기 취급을 하는걸까. 진심으로 궁금하다.

그리고 밥통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지들이 신고받은 약관에 대하여 민원을 접수해도 사업자 답변만 컨트롤 C + V 만 해서 민원을 종료시키는지.

약관 위반 행위가 민원으로 접수되었으면 해당 기업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하도록 하고 그에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해야하는게 밥통들 일 아닌가?

밥통이라 불리우니 밥만 넣어주면 되는곳인가? 물론 그런곳인건 이미 알고는 있다.

 

난 이제 다시 밥통을 통하여 민원을 접수할 것이다.

이번에도 아마 답변은 원래 불가능한거지만 특별히 처리를 해준거라고 답변하려나?

SK텔레콤에서는 특별히 처리해준게 아니라 그냥 아주 당연히 되는걸 처리해주는거였는데..

아마 생색은 SK브로드밴드가 특별히 처리해줬다고 말하겠지?

그리고 다음번에 다른건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아마도 또 고객불만이 있어서 특별히 처리를 해주었느니 어쩌니 그지랄을 할거다.

이새끼들은 아마 그게 살아가는 방법인거 같다. 개같은 방법. 치졸하고 더럽고 병신같은 방법. 진짜 나같음 쪽팔려서 그러고살지는 않을텐데...

 

 

그리고 통신사들의 콜센터에 대하여 간단히 CS에 대하여 평가를 해본다면.

상 : SK텔레콤 무선.

중 : SK텔레콤 유선. LGU+ 무선.

하 : LGU+ 유선.

최하, 쓰레기 : KT 유선. KT 무선. SK브로드밴드.

 

하 등급까지는 한글은 안다. 다만 말이 안통해서 짜증날뿐...

최하, 쓰레기 등급은 한글을 기본적으로 모르며 한글을 모르니 말도 안통하고 개념도 없다.

콜센터 이용시 엄청난 인내심과 거짓말을 구분해낼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상담을 받을때마다 답변이 달라지고 동일한 질문에 동일한 답변이 나오지 않고 상담원마다 다른 답변이 나온다.

확인요청을 해도 확인 후 답변한거라 정확한거라고 말을 하지만 그 말들도 서로 틀리다.

웃긴건 고객보호팀 직원들끼리도 같은 질문에 답변이 다른곳이다.

 

내가 괜히 사기를 담당하는 콜센터를 욕하는게 아니다. 다 그럴만 하니까 하는것이다.

 

SK브로드밴드의 거짓말 시리즈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