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시리즈 영화 이젠 진짜 끝이다. 끝.
지난번도 정말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더 재미없음의 끝을 보여주는거 같다.
올해 마지막 영화라고 생각하고 본건데..
돈주고 봤으면 진짜 욕할만한 영화다.
시사회 내가 당첨된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당첨된거 나눔받아서 가서 봤는데...
와.. 진짜 이건 영화가 정말 왜 만들었는지를 모르겠고..
이유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진짜....... 심각하다.
아이돌은 왜 출연시켜서 어색한 연기만 보여주고 그러는건지.
마치 아이돌 소속사에서 투자하는 조건으로 소속 가수 출연시키는 머 그런식으로 만든게 아닐까 싶은 정도로...
아니 설사 그렇다쳐도 연기라도 좀 제대로 하던가 하나같이 어색하고 스토리에도 불필요한 아예 새로운 내용....
보통 영화가 뒤죽박죽인거 같아도 어딘가에 연관성은 두고 이어지게 만드는데 이건 그런거 자체가 없다.
암튼 주변에서 누가 본다고 말한다면 난 말린다.
솔직히 별 하나 주는것도 진짜 예의상 주는거지. 한개 주는것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