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T데이터셰어링 듀얼유심 관련 글을 쓰면서 티월드의 답변을 보고 궁금했던게 있었다.

듀얼유심이 일반유심을 레이저커팅하여 듀얼유심처럼 판매를 한다는 것인데

그럼 그 유심은 전산에 일반유심인지 마이크로유심인지가 궁금했다.

왜냐면은 무적칩이라 불리우는 T데이터셰어링 무제한형 가입자는 유심의 사이즈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번에 티월드에 다시 재문의를 했다.

답변도 사실 받은지 좀 오래전이기도 한데 그동안 글을 안썼던거뿐...

 

결론부터 말하면 레이저커팅된 유심은 애초에 일반유심으로 나온거라 전산상 일반유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2013년 5월 21일부터 무적칩 이용자의 분실로 인한 유심 재등록시에 다른 사이즈의 유심으로 변경이 가능해졌다라고 한다.

티월드 답변으로는 가능해졌다라는 것만 답변을 해줘서 전화로 물어보니 그 날짜가 5월 21일이라고 한다.

 

같이 질문을 했던 내용이 레이저커팅된 유심은 어느 지점에 출고가 되었는지도 문의를 했었는데 수도권에만 출고가 됐다고 한다.

테크노마트,을지로,신촌,용산지점에 문의 당시에 재고가 있었던거 같으나 지금은 시일이 지났으니 방문전에 콜센터를 통하여 재고문의를 요청해야 한다.

왜냐면 지점 전화번호는 오픈된게 없으니까... 물론 지점에서 전화를 받아서 창구 직원의 전화번호를 안다면 머 다이렉트로 물어봐도 무방한...

 

 

blog_2013_11_27_01.jpg

 

예전에 아무리 이게 부당하다고해도 들어처먹지 않았던 SKT였는데 무슨일일까는 싶다.

이젠 이용자가 많이 줄어서 별로 부담이 없는건가? 아니면 요즘엔 다 마이크로인데 일반인 사람들 항의가 엄청나게 있었나?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은 들지만 암튼간에 정상적으로 변경이 되었으니 다른 부분들도 정상적으로 변경이 되길 바란다.

 

일단 현재 파손이라던지 아니면 아무 이유없이 변경은 불가능하다. 파손은 해주려나? 예전엔 안됐음.

오로지 분실에 한해서만 변경을 해줬는데 아직도 그냥 유심 새로 구입하겠다고하면 크기 변경 뿐만 아니라 무제한형을 유지한채 유심만 변경이 안된다.

이부분을 고쳐져야할 부분이고 또 유심추가도 무제한형으로는 안된다.

옵션요금제가 가입되어 있다면은 유심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해지하고 되어야하는데 2011년 3월 9일부터 새롭게 등록되는 유심은 무제한형이 안된다.

그 이유는 유심등록을 기준으로 삼아서이다. 옵션요금제 가입일이 기준이 아닌 유심등록일을 기준으로 하는 어이없는 정책 때문에...

 

 

이러한 잘못된 정책들도 어서 변경이 되길 바라면서 T데이터셰어링 무제한형 가입자가 몇명이며 가입된 유심이 몇개인지 궁금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