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를 거의 매주 챙겨보고 있다.
심장이 뛴다에서 진행중인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소방차(구급차)에 길을 내어주는 아주 상식을 지키자는 프로젝트이다.
지난번 하지절단 환자의 방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구급차에 비켜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
사실 이걸 이제서야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느니 이러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느니 그런거 웃긴일이다.
운전을 한다는 것은 운전면허가 있다는 말이고 운전면허는 필기시험을 본다.
긴급자동차에 어떠한게 해당이 되는지 굳이 전국민 프로젝트를 하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 당연함이 지켜지지 않아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방송사를 통해서 하고 있는 것이 어찌보면 정말 씁쓸한 상황이다.
모든것은 기본이 지켜진다면 문제될만한게 별로 없는데 기본이 지켜지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고 생긴 문제가 더 커지는거다.
암튼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홍보용 스티커를 신청한지는 정말 오래 됐다. 3월인가? 그럴거다.
제작진이 동봉하여 보내준 안내장에도 나와있듯이 신청자가 많아서 지연이 됐단다.
이 스티커를 받고나서 난 바로 못붙였다. 세차를 하고 스티커를 붙이려고...
세차용?카드를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그거 받아서 세차하고 붙이느라 시일이 며칠 더 걸렸다.
SBS에서 5월 8일 발송. 12일? 13일? 일반우편으로 수령.
그리고 19일날 세차하고 스티커를 붙였다.
모든 운전자가 도로에서 제발 긴급차량에게 비켜주길 바란다.
그리고 긴급차량에 비켜주는거 말고도 기본적인 도로교통법을 제발 준수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