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구입을 한 핸드폰인데 이제서야 글을 쓴다.
SKT의 영업정지기간에 케어센터를 비롯한 일부 유통점에서 괜찮은 조건으로 판매가 됐다.
SKT 케어센터의 경우 기기변경으로 단말기가 무료였다. 약정은 들어가지만 위약금 없는 약정이니 무의미.
그리고 어차피 이 와인폰4로 기기변경을 한다는 것은 대부분이 01y 번호를 이용중인 사람일거다. 약정따윈 상관 없는...
케어센터에서 무료로 기기변경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락을 해도
그러한거 없다. 진행한적도 없다. 예정에도 없다. 잘못 알았을거다. 등등 개드립이 난무했었다.
장안센터에서만 한다는 소식을 다시 확인후에 장안센터인지 확인하고 구매를 하게 된....
근데 난 T데이터셰어링 서비스를 이용중인데...
왜그런건지 모르겠으나 T데이터셰어링을 이용하면 단말기 할부금이 0원으로 처리가 안된단다.
그래서 최소금액으로 1,000원을 할부금으로 넣어야 개통이 된다하여 그러라고 했다.
물론 개통후에는 콜센터에 연락하여 이러한 사유로 1,000원이 할부금으로 책정됐다. 요금조정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콜센터에서는 확인후 할부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요금조정으로 처리해줬다.
소액이긴하지만 내가 내야하지 않아야할 금액을 내기는 싫다.
할부금 완납은 14일 이후에나 된다고 했으니 할부금이나 내야겠다. 이미 한달 가까이 된...
본격적으로 와이폰4에 대해서 얘기하면 01y를 쓸 수 있는 단말기일뿐 그리 썩 좋지는 않다.
내가 기존에 쓰던 폰이 오히려 더 나은거 같다. 그 단말기가 일부 부품이 고장이라 흠이지만.
참고로 난 기기변경으로 단말기를 구입한지 2년이 안되어서 영업정지중인 SKT에서 단말기 구입이 불가능 했다.
분실이나 파손시에는 기기변경이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을 이유로 서비스센터에서 서류를 첨부하여 구입했다.
분실이 아닌 실제로 고장난 부품에 대한 서류였다. 2006년인가 2007년 제품이라 실제로 부품이 없어서 수리가 불가능 하다.
예전에도 수리하고 싶었지만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고 사용했던 폰이였으니까.
(2년 이내에 구입한 단말기와 구입 당시 현재 사용중인 단말기가 서로 다른데 현재 단말기를 기준으로 하더라.)
티월드 홈페이지에서 나오는 내 011 번호에 대한 회선 정보.
011에 3자리 국번이고 2001년부터 이용한 나의 소중한 번호라고..........
아래쪽에는 할부금 및 이자가 나온다. 이미 요금조정으로 저 할부금은 퉁쳤다.
핸드폰에 같이 들어있던 안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