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하는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금융투자협회에서 하는 투자권유자문인력 시리즈 3종이 있다.
증권투자권유자문이력,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이렇게 3종을 오늘로서 모두 취득 했다. 힘들었다. 공부안하고 시험만 보니 힘든...
금융투자협회,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 합격 - 클릭시 해당글 팝업
금융투자협회,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 합격 - 클릭시 해당글 팝업
이 시험은 금융기관 종사자나 공무원 등 응시 자격이 있으니 취득하려는 사람은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험을 보기 이전에 투자자보호교육을 받아야 한다.
투자자보호교육은 금융투자교육원이라고 본인들이 만들어서 운영중인 곳이다.
비용은 92,000원을 내야하고, 수강 후 시험을 봐야 되는데...
시험 횟수가 사실상 무제한이라 합격할 때까지 시험을 보면 된다.
근데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은 74,000원인데 왜 파생만 92,000원인걸까?
금융투자협회의 투자권유자문인력 시리즈는 합격점수와 과락점수가 다른 일반적인 자격증 시험에 비하면 높다.
평균 70점, 과락 50점이니까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한 시험이다.
파생에서는 당연히 파생이 제일 싫다.
파생상품1, 파생상품2가 싫다. 선물, 옵션, 스왑. 다 싫어....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이지만 파생상품이 싫은 결과는...
이렇게 파생1과 파생2가 압도적으로 낮은 점수
그리고 리스크관리 및 직무윤리와 파생상품법규에서 고득점.
심지어 파생상품2는 한 문제만 더 틀렸으면 과락이다.
12개 맞았으면 과락. 13개부터가 과락을 피하는건데 딱 13개를 맞췄다.
생각보다 파생1을 잘 찍은거 같다. 파생2보다 파생1이 더 어렵고 싫은데...
와 진짜... 내가 윤리적이고 법을 너무나도 잘지키고 사는 사람이라 다행인거였어.
암튼 난 금융투자협회의 투자권유자문인력 3종을 모두 취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