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1일 SKTelecom의 5G 서비스로 요금제를 변경 했다.
물론 당시에는 LTE 단말기만 이용중인 상태였지만 프로모션 적용을 위해 5G 요금제로 변경을...
대리점에서 대리점 직원의 5G 단말기로 유심기변, 요금제를 5GX플래티넘으로 변경, 다시 내 LTE폰으로 유심기변.
이런 방법으로 2019년 12월 31일 5G 서비스 이용자가 됐었다.
5GX플래티넘 요금제에서는 웨이브와 플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이 되는데
사실 웨이브나 플로를 이용하지는 않는다. OTT는 유튜브를 주로 보고, 노래는 멜론으로 듣기 때문에...
암튼 당시에도 어이가 없어서 SKT에 건의를 했던게 바로 웨이브의 해상도 문제였다.
가상현실이니 머니 하면서 5G 요금제를 홍보하면서 일반동영상을 FHD도 아닌 HD로 보라니...
진짜로 720p HD화질로 보면 눈 썩는다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화질이 안좋다.
해상도만 낮추는게 아니라 비트레이트도 안봤지만 엄청 낮게 만든걸로 보인다. 트래픽 줄이려고...
그랬던게 2020년 9월 1일자로 HD에서 FHD로 업그레이드 됐다.
근데 어이없는건 프라임 요금제 사용자는 동일하고 플래티넘 요금제 사용자만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아니 89,000원 요금제 내고 웨이브를 못쓰는거랑 다름 없다. HD 해상도는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웨이브 홈페이지에 공지 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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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FHD도 부족하다. UHD 컨텐츠가 현재 많지는 않지만 UHD도 지원을 해줘야 한다.
애초에 해상도에 대한 제한을 걸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원본화질. 이걸로 지원을 해야한다.
티월드에 웨이브 해상도 상향 건의에 대한 답변
답변 받을 날짜를 보니까 2020년 2월 27일이다.
내가 건의한지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업그레이드가 됐다.
근데 부족하다. 원본화질로 다시 건의를 해야겠다.
UHD 4K, 8K 계속 해상도를 업그레이드가 될건데 FHD는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가끔 보려고 하면 화질이 너무 쓰레기라서 못보겠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 물론 비트레이트 값을 후려쳐서 깍두기 현상은 아직도 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