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시입출금계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곳은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보통예금이다.
(뱅뱅뱅 앱을 통하여 가입하는 입출금 상품이다. SB톡톡+ 등에서 가입을 하는 상품과 다름)
2020년 10월 1일 기준 1.7%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단위로 이자지급을 하여 복리효과도 좋다.
물론 우대새상이거나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조건이 있거나 등등을 제외하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품중에서인점 참고.
사이다뱅크, 페퍼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머 이런식으로 이용하다가 상상인저축은행에서 7% 금리 적금과 함께 1.7% 파킹통장을 내놔서 갈아탔다.
지금 상상인저축은행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아예 파킹통장으로 광고를 하는중...
그런데 상상인저축은행의 단점이 있다.
바로 입출금 알림이 안된다는거다. 출금은 그냥 된다. 입금이 안된다.
사실 파킹통장으로 이용을 하면 입금을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기는한데...
그래도 출금계좌에서 출금됐다. 입금계좌에서 입금됐다. 이렇게 알려줘야 잘 이체된거 같은 느낌이 드니까...
뱅뱅뱅 앱이 다른 앱들보다 기능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물론 의도적인 기능 제외일 수도 있겠지만...
암튼 입금 SMS가 없는건 아니다. 앱에서 신청이 안될뿐...
입금과 출금 모두 SMS가 오고 있는 내 계좌부터...
보면 출금 뿐만 아니라 입금에 대해서도 SMS 알림이 오고 있다. (참고로 수수료는 없다.)
파킹통장으로 이용중이므로 나와 나의 거래만 존재하고 다른사람과의 거래는 없다.
사실 뱅뱅뱅 앱이 그리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저축은행의 특성상 불편한 점 혹은 제한되는 것들이 있다.
어찌되었든간에 이렇게 입금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싶으면 직접 서면신청을 해야 한다.
서면신청은 팩스와 이메일 그리고 상상인저축은행 지점 방문도 가능하지만 비대면으로 하자.
비대면이지만 조금 불편한 비대면. 그래도 비대면은 비대면이니까...
약 2개월 전에 메일로 문의하여 받은 답변이다. 이렇게 하면 된단다.
팩스번호와 메일주소는 가렸는데 이게 계속 동일한 팩스번호와 메일로 받는지를 모르겠기에...
보통 고객센터의 경우에는 CS@도메인 이런식이라던지 등등 공용 아이디를 쓰는데
상상인저축은행의 경우에는 누가봐도 직원 개인의 메일주소를 알려주었기에 메일주소를 삭제 했다.
이거는 고객센터에 요청하면서 그때그때마다 담당자의 메일이나 팩스번호를 받아야할듯 싶다.
상상인저축은행 홈페이지 - 링크시 팝업 → 고객지원 → 서식자료실 → 고객정보변경신청서
위 경로에서 고객정보변경신청서를 다운받아서 작성하여 팩스나 메일로 발송을 하면 된다.
물론 발송 후에도 또 전화를 해서 담당자에게 업무처리 요청을 해야 한다.
분명 비대면으로 진행은 되나 앱에서 본인이 신청하는 그런 간단한 비대면은 아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같이 질문하여 받은 답변에 있는 내용.
간편이체의 경우에는 일300만원 한도로 비밀번호와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이체가 된다.
300만원 한도가 너무 낮은거 같지만 이거는 저축은행이 오픈뱅킹에 참여하게 되면 오픈뱅킹으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하다.
이번 글의 목적은 상상인저축은행도 입금 알림을 해준다. 이게 목적이니까 필요한 사람은 신청을 하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