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있는 AS 모나코이지만 박주영 효과는 그닥 없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왜 인천이 어웨이 경기인지가 궁금하다.
어차피 그냥 친선경기일 뿐이니까 경기 결과나 머 그런거엔 신경 쓰지 않는다.
결과는 전반에 2골 먹히고 후반에 2골 넣어서 무승부.
교체해서 들어가자마자 도화성 중거리슛 골인..
교체해서 들어가자마자 이세주 동점골...
이세주는 지난번에도 교체해서 들어가자마자 골 넣더니 습관인듯??
AS 모나코가 네임벨류가 그리 큰 팀도 아닌데 티켓가격이 비쌌다.
첨엔 저거의 두배씩이였으나 중간에 얼마나 안팔렸는지 50%씩 할인 했다.
난 가난하니까 3등석 제일 싼거에다가 시즌권자 할인 50%를 추가해서 총 75% 할인된 가격에 샀다.
3만원 기본할인 50%, 15,000원에서 시즌권 할인 50%해서 7,500원
저렴한 2층에 사람들이 많이 있고 N석에도 나름 많은 관중들이 있었다.
하프타임엔 엠블랙 공연도 있었으나..
엠블랙 보러 온 사람들은 거의 없었던듯....
우리의 새로운 구단주 송영길 시장.
인천 유나이티드 F.C. 구단주로서 처음으로 인사하는 경기였다.
인유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